순수 자원봉사와 회원제로 운영되는 한국의 집, 또는 ‘하우스 오브 코리아’ (House of Korea) 입니다.

 

샌디에고 발보아공원내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 역사와 정신을 대외에 알리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발보아공원 산하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33 개 나라가 모여 만든 House of Pacific Relations International Cottages(HPR)이라는 비영리 컨소시엄 단체가 있습니다. 이는 발보아 공원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며 “cottage(코티지: 집)” 을 통하여 자국을 알리고 상호 협력 및 이해증진을 도모하는 단체입니다. 참고로 일본은 Japanese Garden 을, 중국은 House of China와 Mingei Museum을 발보아팍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1935년 시작된 HPR의 한국의 집은 2014년 2월 2일 회원국가가 되었으며 현재 코티지 신축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샌디에고의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여서 실제적으로 모두가 함께 지은 집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 집이 지어지게 되면, 샌디에고의 대표적인 명소인 발보아공원에서 한인커뮤니티가 샌디에고 주류사회 및 세계 여러나라의 관광객이 찾는 발보아팍에서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창구역할 및 차세대리더 양성에 구심점이 될 수 있는 터전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곳은 회원 및 기부자 여러분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문화원’ 같은 역할과, 소규모 교실, 커뮤니티 단체들의 만남의 장, 나아가 회원들의 쉼터와 배움터와 나눔의 터가 될 것입니다.

 

T. : 323-577-8898
EMail : houseofkoreahpr@gmail.com

www.house-of-korea.org

한국관 건축 현황 - Oct/2019

한국의집 0 1214
발보아 공원내 한국관 건축 현황

샌디에이고시는 최근 발보아 공원내에 있는 국제 전시관들이 위치하여 있는 부지에 추가로 9개 나라의 전시관 건축을 허가 하였다. 한국관도 이번에 건축하는 전시관의 하나로 샌디에고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소중한 기부금으로 한국관 건축을 시작할 수 있었다.

기초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되었고 내년 2020년 8월에 마무리를 목표로 한창 공사를 진행중이다. 일년 내내 많은 행사가 열리는 곳이므로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로 줄이기 위해 공사 현장은 펜스로 둘러싸여 있다. (사진 참조)

한국의 집 임원단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내부를 채울 컨텐츠 선별, 한국관 건축에 도움울 주신 기부자명단을 전시하는 공간을 한쪽 벽에 전시하는 기획등 내부 장식 디자인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한국관 건축 진행 현황에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분들에게 오는 11월 23일 (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사이에 발보아팍 Hall of Nations에서 열릴 "한국관 오픈하우스 준비 행사"에 초대하는 바이다.

막바지에 이른 한국관 건축에 도움을 주실 교민은 황정주회장 (858-740-6896)으로 문의를 바란다. 

첨부 1) 공사현장
첨부 2) 내부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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