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억만장자 카네기[1]
"자살하려다가 그만----"
-어떤 불행 속에서도 행복은 있다. 어디에 좋은 것이 있고
어디에 나쁜 것이 있는지를 우리가 모르고 있을 따름이다. - 게오르규
우리나라가 IMF를 격었다. 이처럼 미국에서도 한 때 경제불황이 미국 전역을 뒤덮은 때가 있었다. 당시 뉴욕 멘하탄에 백만장자로 알려진 강철 왕 엔드류 카네기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도 나라의 어려움에 직접 영향을 받아 최악의 상황에 처했습니다. 절망감에 빠진 그는 이렇게 고통스럽게 지내느니 차라리 인생을 여기서 마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고 가면 갈 수록 잘망만 더해가기 때문입니다. 고민하던 끝에 그는 마음에 결심을 하고 어느날 아침 집을 나섰습니다.
강물에 몸을 던져 자살하려고 강쪽으로 천천히 걸어 갔습니다. 막 모퉁이를 돌려고 하는데 어떤 남자가 자기를 향해 소리를 쳤습니다. 뒤돌아 보니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이 바퀴 달린 판자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참한 그의 외모에 비하여 그의 얼굴은 환하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는 카네기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연필 몇 자루만 사 주세요. 네!" 카네기는 그가 내민 연필 몇 자루를 쳐다 보다가 주머니를 뒤져 1달러 한 장을 그에게 꺼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말 없이 카네기는 강을 향해 걸어 갔습니다. 그때 뒤에서 어렵게 바퀴를 돌리며 카네기를 따라 온 그는 크게 소리를 쳤습니다. "선생님, 여기 사신 연필은 가져 가셔야죠!" "아 ---- 괜찮소. 나는 더 이상 그 연필이 필요없는 사람입니다." "아닙니다. 선생님 만약 연필을 가져가지 않으시려면 이 돈을 다시 가져 가십시오" [계속]
(양해를 구합니다. 제가 약 5년 만에 3주간의 일정으로 고향을 다녀 오느라고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용서하시고 앞으로도 많이 읽어 주시고 삶에 큰 힘이 되시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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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227-4847
샌디에고 제일 침례교회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11-05-23 06:32:36 에스디사람닷컴 미국 샌디에고 타운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