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세번이나 배반한 흠이 있음에도[2]

제일침례교회 0 2741
세 번이나 배반한 흠이 있음에도[2]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 않는 사람이다.
                                        -로매롤랑-

        위대함 뒤에는  언제나 실패를 통한 성숙이 있습니다.  배반과 비겁함 그리고 자기의 욕심을 버리지 못함으로 낭떨어지에 떨어지는 경험을 하는 가운데 완전한 자기의 헌신이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을 무려 세번이나 부인하며 도망간 수제자 베드로는 자기의 스승인 예수님을 파는 비겁함을 가진 가롯 유다와 별로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다시 용서함을 받고 새로운 인생으로 위대한 삶을 살았던 반면에 한 사람은 자기가 지은 죄를 두려워하여 자책감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끈는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실패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자기의 연약함으로 인한 절망감은 누구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서 그것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는 인격을 연마하는 데 있습니다.  이렇게 될 때 그것은 우리에게 큰 능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오히려 실패로 인한 두려움을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원하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619-227-4847
                                샌디에고 제일침례교회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