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서 문학으로
                            [프랑스의 소설가 루소]

                "자기가 할 일을 찾아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래서 다른 행복을 찾게 하지 말라.
                그에게는 일이 있고 인생의 목적이 있으니까"
                                  -토마스 칼라일-

  스위스의 한 마을에 가난한 시계공의 아들로 태어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어린 시적은 아주 불우했습니다.  태어나자 마자 어머니는 죽었고 열살 때 아버지는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갑작스럽게 고아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는 이리저리 방황하며 소년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런 방황의 생활 속에서 한 친절한 미망인을 만나서 그 부인의 도움으로 공부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청년이 되는 시기에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파리에서 오페라 창작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여러 예술가들과 친분을 맺었습니다.  그는 숫자로 음표를 대신하는 방법을 창안하여 그것을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어느날 음악 전문가가 이런 루소의 숫자 악보는 오히려 번거롭다고 비평을 하자 그는 그 말에 수긍하고 음악가의 길을 포기 했습니다.  그리고는 문학가의 길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그가 바로 유명한 소설가인 장자크 루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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