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호감을 주는 사람들

SD 영락교회 0 2672
사람은 관계속에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너와 내가 어울려 사회를 이루었고,
 ‘우리’라는 공동체를 구성했습니다. 관계속에 살다보니 작은 일에도 관계가 나빠져 서로 반목하는 결과를 가져 옵니다.
  한 여론 조사기관에서 30-50대 사이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떤 사람에게 호감이 갑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먼저 자기 잘못에 대해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고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하는 사람이었고, 생각과 생활이 아주 단순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크고 작은 일에 대해 잘 감탄하고 공감하는 사람이었으며, 상대의 아픔을 잘 이해해 주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미소를 지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의 모습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은, 먼저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는 사람이며, 단순하게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깊은 영성은 단순한 생활에서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도 머리 둘 곳이 없을 정도로 단순하게 사셨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알고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은 작은 일에도 감격합니다. 은혜는 늘 감사의 응답을 원합니다.

  나의 삶은 어떤 가요?
  믿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습니까?
  나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 합니까?
만약 내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부족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부족한 것을 모르는 채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게 병이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병이 있음에도 그 병이 있음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 이웃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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