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말(言語)은 복(福)의 통로입니다.

SD 영락교회 0 240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큰 선물 중에는 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생명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그런데 사람만큼은 말을 이용한 대화로 의견을 주고 받습니다.
    이 말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어, 심지어 사람을 죽이거나 살리기까지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인격을 드러내며 사람을 구분하도록 만듭니다. 말을 부드럽게 하는 사람은 부드러운 사람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남을 헐뜯거나 비방하는 사람은 수다쟁이로, 남을 격려하고 칭찬을 잘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은 믿을만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비난하던 바리새인들은 자기의 생각을 따라 말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7:34에,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가끔 우리도 생각없이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남기게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말로 인해 받은 상처는 매우 오래남을 뿐만아니라 상대방과의 관계회복도 매우 어렵습니다.  말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십시오. 내 말은 나의 인격을 표현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사람들을 변화 시키셨고, 축복하셨으며,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언어는 내 이웃을 축복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깊은 사랑의 교제를 위해 주신 도구입니다.
  도구는 잘 사용하면 매우 유익하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말 한디로 천냥 빚도 갚을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왕 하는 말, 상대방을 높여주고, 위로와 격려와 칭찬을 해 주어 상대는 물론 내 자신의 인격도 높여 나가십시오.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형제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벧전1:5) 
  덕 있는 사람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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