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준비, 그리고 기다림

SD 영락교회 0 2464
시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물리학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제기 되어왔고, 그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과학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시간이 과거로부터 시작하여 현재를
지나 미래를 향해 감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시간 속에 갇혀 있습니다. 이 시간의 흐름 속에 우리의 삶을 맡겨 놓았기에 역행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시간 속에 순응하며 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대림절이란 시간을 초월하여 제한된 인간의 역사 속으로 들어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이 땅에 아기로 태어나셨던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셨고, ‘이제 다 이루었다.’는 선언과 함께 이 땅에서의 사명을 마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구원사건은 끝이 난 것이 아니라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예수님의 구원사역의 수혜자들로. 감사하며,
예수님의 사역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우리에게 맡겨진 책임이며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심판의 주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은 약속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심판을 위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 아기의 모습으로 태어나실 때, 사람들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제대로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는 너무 참담했습니다. 온갖 모략과 비난과 배척, 그리고 배반과 죽음이었습니다.
  초림의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지만, 재림의 주님은 심판의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에 대해 평가하시며 상벌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보다 하나님의 공의로 우리를 대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 앞에 무엇으로 설 수 있겠습니까?
  재림의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려면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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