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1]

  오후 5시 경에 시내 중심가에 있으면 나는 항상 전율에 휩싸입니다.  거리란 거리는 온통 인파와 자동차로 가득합니다.  증차된 임시 버스들이 다니고 곳 곳엔 서 있는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 가는 모습을 보는 일은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존 하워드 페인(John Howard Payne)은 9년간 집에서 떨어져 있었습니다. 어느날 오후 기쁜 마음으로 서둘러 돌아가는 군중들을 지켜보며 창가에 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는 파리 기숙사 방아 그 곳에서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성급하게 그는 유리창에서 돌아 섯습니다.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건 아마도 그가 쓰고 있던 중요한 희곡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감상적으로 꿈에 젖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랬지만 롱아일랜드에 있는 자그마한 도시의 분위기와 기억들이 그를 가만 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연필을 들고 쓰고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온갖 즐거움과 궁전 사이를 배회할 수 있지만 아무리 초라해도 가정보다 더 좋은 것 세상엔 없네!"
 지난 수 백년동안 그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특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지로 가정과 같은 어떤 곳도 것 입니다.  그러나 나는 또한 집으로 돌아가는 군중들 바라보면서 슬픔에 점겼습니다.  가야 할 집이 없는 사람들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밤을 지낼 싸구려 침대를 찾아 다녀야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도시에 어울리는 가장 좋은 호텔에서 잘 여유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엄연히 가정이 아닙니다.[계속]

                                      -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