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있게 말라.[2]

 H.G Wells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시작이 아닌 곳에서 시작을 한 것이면 있지도 않은 끝을 향해 열심히 가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십계명 중에 제 1계명은 어딘지 모르게 놀라운 면이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생각 하기에 제 1계명은 무신론에 대항하여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이 점에 주의를 기우렸습니다.  우리는 어린아이에게 배가 고프거나 목라하는 것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본능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옳은 일로 굶주리거나 목마르게 될 때에는 만족하게 받아 드리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믿음을 가지게 되어 있고 예배하는 행위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성경 그 어디에도 하나님의 실존을 증명하려고 시도한 곳은 없습니다.  인간은 불완전하게 창조되었으며 그의 영혼이 갈망하는 가징 깊은 굶주림이 채워지기 까지는 인식하지 못합니다. 문제는 인간이 그의 예배의 본능을 바꾸어 자신을 하나의 가짜 신으로 만들어 자신을 예배할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오 하나님!  내 영혼이 쉴 곳은 오직 한 곳 주님의 품 뿐입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어떤 신도 인간의 영혼의 갈망하는 것을 채워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가짜 신에게서 자신의 갈망하는 것을 찾느라 자신의 인생을 온통 소모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생에 관한 첫째 계명은 "나 외에 다른 신을 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계속]

                                              -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