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말씀
태초의 말씀
흙을 밟고
한 걸음..한 걸음..
깨어지면
흙인 것을
껍질 벗는 아픔의 길
저 너머의 세상
죄와 악이 강물처럼
넘실넘실 거리는
거짓의 아름다움
비
바람 버티다가
부러진 가지하나
세상 끝..쓰러지네
붉은 피
생명을 주는 피
죄를 속하는 피
흠 없는..죄 없는 어린 양의 피로
세상 것
훌훌 벗고 보니
거듭 난 풍요로운 푸른 초원
오직
말씀...
성경 안의 하나님
말씀을 믿으매
바뀌어진 광야의 나그네 길
그
말씀 안에
창조주의 사랑
영원한 생명
천국 가는 길
하늘의 세계가
영혼에 쏟아져 내려온
선물의 선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1:14)"
아직도
끝나지 않은 길
지금도
열려있는 하늘 문..
" ...다
이루었다..."
오늘도 사악한 세상에
살아서 일 하시는
말씀을 보라!
메아리치고 있는
간절한 말씀을...
무화과 잎으로
가려도...숨겨도...
막을 수 없는 사실 한 가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히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