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여호와는 나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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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The Lord is my shepherd; I have all that I need.” [23:1]

 

최근에 저의 아버님이 계단에서 넘어지셔서 크게 다쳤습니다. UCI병원 ICU에 계시다가 일반 병동 그리고 지금은 너싱홈에 있습니다. 어제는 아침 일찍 아버님의 머리에 있는 실밥을 풀기위해 다시 UCI 다녀왔습니다. 갈비뼈 하나가 부러지고, 골반에 금이 간 상태이기에  휠체어에서 차로, 차에서 휠체어로 이동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잘 감당하셨습니다.

 

최근에 저의 집은 물 새는 문제를 풀기 위해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아랫집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자신의 집 옷장 카펫에 물이 떨어지는 일이 생겼다고 원인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 원인은 우리 집이었습니다. 세탁기 사용을 중단하고 플러머를 불렀습니다. 원인을 진단하고, 또 다른 플러머가 와서 원인을 진단하고 수리했습니다.

 

며칠 사용하면서 물이 새는지 점검하는 중에 또다시 물이 샜습니다. 세탁기 사용을 또다시 중단했습니다. 오늘도 플러머가 와서 수리하고 있습니다. 물 새는 원인이 확실히 잡히고, 우리집 벽과 아랫집 옷장 천장이 페치되고 페인트 되길 소망합니다. 제가 이렇게 나누는 것은 이런 일들이 우리 삶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신다고 해서 어려움이 닥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목자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은 여전히 저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 삶을 되돌아 보면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 일때가 있었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있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 삶에 일어나는 사고, 위기, , 경제적 어려움, 자녀 문제, 깨어진 관계 등이 우리 삶을 위협하고 두렵게하지만, 여호와가 나의 목자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나를 떠나지 않고 함께하십니다. 나도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의지해야 합니다.

 

매일 경건의 훈련으로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킴으로 마음 근육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육체의 건강은 영적, 정신적 건강과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목자는 양을 배불리 먹이기도 하지만, 양의 건강을 위해 몰아가기도 합니다. 운동을 시킴으로 튼튼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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