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하프문베이 (Half Moon Bay) 드라이브 여행
사실 금문교를 제외하고 특별한 관광을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과 실리콘 밸리이지만,
그 주변으로 자연이 참 아름다운 베이 아리아 (Bay Area) 입니다.
북쪽으로는 나파/소노마밸리와 동쪽으 버클리와 요세미티가 있다면,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서 남쪽으로 약 50여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하프문베이 (Half Moon Bay)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들고 차량렌탈 추천)
반달 모양의 해변이라 붙여진 Half Moon Bay.
(출처 구글)
골프클럽과 리츠칼튼호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곳.
(출장차 오시는 분들이 태평양을 바라보며 절벽위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에서 석양을 보면서 커피를 마신다는)
(출처 구글)
많은 차량들이 다운타운을 지나갈수 없어 해안도로 위주로 다녔기에
작년 사진 출동.
결혼식도 많이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역시 웨딩데이로 보이는 커플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늦가을 던저니스(Dungeness) 크랩철이되면 만석.
해변을 따라 해산물 레스토랑들이 줄지어 있으니 yelp를 보고
적당한 곳을 찾아가면 대실패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아래 레스토랑을 갔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내 맛집 기준 "또 와야지" 이정도는 아니었던듯 하구요 ㅠ
(저는 미국음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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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거리기에
전날 호텔방을 잡고 주차장에서 열심히 때빼고 광내보았습니다.
쨔잔~~
옆에 알피나 bmw 발견.
인적과 차량이 없을때 드라이빙하고 사진찍는데 용이하기 떄문에
다음날 아침 7시 출발..
이날 모이기로 한 사람들과
카페 소사이어티라는 곳에서 만나 커피한잔 하면서 ICE BREAKING 시작.
그리하야 색색별로 모인 개구리들 :)
포르쉐는 역시 가장 인기있는 색상은 화이트 인듯 합니다.
Tada~~
이렇게 모여있으니 빈티지 포르쉐를 모는 할아버지도,
지나가던 프랑스계 관광객들도,
할머니도 사진을 찍기 바쁘셨음.
노랑이와 빨강이가 없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총 10대가 오손도손 모여서 오너들끼리 함께 기념사진 촬영샷.
그리고 하프문베이 해안을 돌면서 떼샷 한 방 :)
리비에라 블루와 부두 블루 중
개인적인 취향은 부두블루(맨왼쪽) 승!!
한국은 코로나사태 때문에 심적 물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상황이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ㅠ
( 모든 사진은 도용, 변형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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