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의' 속 유선이 조승우의 정체를 알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는 장인주(유선 분)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강도준(전노민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간 인주는 이명환(손찬민 분)에 의해 강지녕(이요원 분)과 운명이 뒤바뀐 백광현을 애타게 찾아 다녔다.

이날 방송에서 인주는 자신의 심복으로부터 광현이 그토록 찾아헤매던 도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확인받고는 "나으리가 남긴 혈육이 결국 그 아이였습니다" 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인주는 광현을 만나기 위해 내의원으로 향했고 광현의 얼굴을 보며 생전 도준의 미소를 떠올렸다.

이에 감정이 복받친 인주는 "이보게. 할 말이 있네. 자네가 알아야 할 일이 있어" 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마의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마의 점점 더 재밌다" "마의 조승우 정체 드디어 밝혀지네" "마의 조승우 정체 드러난 후 이야기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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