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딘킴) 코킹은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최근 스윙의 흐름은 절제된 코킹과 릴리즈를 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손목의 사용을 줄이고 몸통의 사용을 더 많이 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저도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코킹을 하지 않고 배운 사람들은 또 다른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상체와 하체의 분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든지, 역피봇, bobbing(머리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현상)등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어릴때, 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코킹은 안하기도 하기도 껄끄러운 존재입니다.
코킹을 하게 되면 가슴이 있는 상체가 하체와 분리가 되어서 안정된 스윙을 만들 수 있고 위에서 아래로 가파르게 내려 올 수가 있어서 힘있고 정확한 임팩트를 만드는데 유리합니다.
이는 장점이고
단점은 코킹을 하다보면 왼손새끼손가락이 벌어지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리듬과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몸이나 손에 힘이 누수가 되어서 미스샷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건 단점입니다.
그런데 이 장점과 단점을 잘 이용하면 좋은 것만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몸을 풀때는 코킹을 하고 실제 샷을 할때는 코킹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몸을 제대로 사용하면서 왼손 새끼 손가락이 떨어지지 않는 견고한 그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코킹을 하시는 분들도 하지 않는 분들도 참고를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이 내용은
https://youtu.be/T6fanz0C0VI
에 있습니다
글쓴이, 김동완(Dean Kim)프로
(760)636-6201, 카톡 sandean
프로를 가르치는 프로.
-2009년 KPGA 우승자 배출
-2014년 LPGA 대회 우승자 배출
-2019년 KPGA 우승자 레슨,
현재 한국과 샌디에고를 오가며 레슨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