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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고등 생활영어 스피킹영어 수업 합니다 (제 유트브채널도 놀러오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생부터 성인분들까지 온라인으로 함께 생활영어 스피킹/리스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Tim쌤 (남) 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유트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들도 몇개 올렸는데 많이들 놀러와주세요 ^^ 

 

https://www.youtube.com/@timkim0921/videos

 

 

***10월 개인/그룹 학생 추가 모집중입니다. 30분 무료 trial 수업도 진행하고 있으니 부담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

 

 

연락처 : TIMKIM0921@HOTMAIL.COM

 

 

 

학생분들이 제일 많이 여쭈어 보시는 질문 101

 

Q: 선생님, 제가 혼자 막 공부도 해보고 이것저것 미드부터 문법공부까지 열심히 해보는데, 하.. 모르겠어요... 발전이 없어요... 그리고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A: 저는 이렇게 질문을 먼저 드려보고 싶어요. '우리는 영어 공부를 왜 하려고 하는 걸까요?' 물론 여러가지 이유와 상황들이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 가장 올바른 마음의 동기는 '나는 상대방, 즉 타인을 위해서 내 영어실력을 늘리길 원합니다' 인 것같아요. 왜냐면, 언어는 대상이 있어야 성립이 되는 거더라고요. 즉, 언어가 만들어진 본질적인 이유는 내가 다른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이더라고요. 지금까지는 '내' 영어 실력을 늘리고, '내' 영어시험 점수를 높히기 바빴고, '내'가 더 좋은 대학교에 가기위해서 영어 공부를 했었더라면, 이제는 어떻게 하면 '상대방' 의 말을 내가 더 잘 경청하고 이해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내 말을 좀 더 편안하게 알아듣게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가 즐거운 대화를 나눌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해보셔야 할 때 인 것 같아요.

쉽게 말해서 상대방한테 관심을 더 가질 필요가 있다는 말이예요. 왜냐면 우리는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영어를 배워야 하기 때문인거죠. 이런 사실을 인지하시고 공부 하셔야 그때 비로서 내 영어실력도'성장'을 이뤄냅니다.

그럼 현실적으로 무엇을 당장 시작하면 좋을까요? '미드보기?', '패턴 영어?', '책읽기?' 아니요! 밖으로 나가세요. 나가서 이웃분이던 슈퍼에서 계산해주시는 점원이던 먼저 말을 걸어보세요. '안녕하세요' 'how are you?' 를 먼저 건네보세요. 그렇게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타인에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언어는 배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배우는게 아니라. 저랑 수업을 하다보면 영어가 안 느시는 유형의 학생분들이 가끔 있는데 그분들의 특징은 '타인에 대한 무관심' 인 것같더라고요. 타인에게 관심이 없기때문에 할 말이 딱히 없으신거죠. 대화를 이끌어 갈 의지도, 상대방에게 묻고 싶은 질문도, 나에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마음도 없으신거예요. 갈수록 각박해져가는 세상속에서 요구되어 지는 건 많고 해야할 것들은 참 많다고 생각이 들지만 이럴 때 일수록 다시 본질을 생각해보고 나아가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Q: 선생님, 저는 나이가 조금 있는데 영어가 늘까요? 

 

저는 오히려 나이가 있으신분들이 영어를 배우시기에 적합하다 생각해요. 타오르는 열정과 빠릿빠릿함은 없을 수 있지만 젊은이들에겐 없는 '여유로움', '느긋함' 이런 것들을 가지고 계시자나요? 모든게 그렇겠지만 언어는 특히 그런 '느긋함'과 '괜찮아 천천히 가도 되' 라는 마음이 참 필요한 분야 같더라고요. 그래서 젊던 나이가 조금 있으시던 각자의 무기를 가지고 본인 속도에 맞춰서 나가시면 됩니당~ 

 

 

Q: 수업 진행 횟수나 방식은 어떻게 될까요?

A: 수업은 주 3회 각 30분 수업 혹은 주 2회 각 45분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수업 스타일이나 제가 가지고 있는 커리큘럼은 정규수업 결정 이전에 '30분 무료 trial 수업'을 해드리니깐 그때 구체적으로 설명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선생님, 뭐... 제가 하기 나름이겠지만. 어느정도 해야 영어가 좀 느나요?

A: 제일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신데요 ^^ 예전에는 "그건 정말 본인이 하기 나름이세요"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정말 하도 많이 물어들 보셔서 ㅎㅎ 저는 이제는 이렇게 그냥 얘기해드려요. (열심히 하는 학생 전제하에) 3달 정도 하면 "오! 선생님 저 영어가 막 쎨라쎨라 나오고 그런건 아니지만 자신감이 좀 많이 붙었어요. 막 원어민들한테도 먼저 말 걸어보고 싶은 그런 근거없는 자신이 생겼어요" 이러시고. 그리고 6달정도 되면 "선생님, 저 오랜만에 원어민 친구 하나 만났는데 저보고 영어 왜 이렇게 늘었냐고 하더라고요?" 이러시고.  9개월 정도 되면 "선생님,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근데 이제 영어가 뭔지 알것 같은거?약간 아.. 영어가 이렇게 흘러가는 거구나.. 그 리듬감을 이해한 것같아요." 라고 평균적으로 얘기하세요~ 

 

 

 

정말로 내 삶에서 이제는 영어를 꼭 배워야한다 하시는 분들은 꼭 연락주세요!

제가 학생분을 위해 대신 운전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학생분 옆에 같이 앉아서 가고자 하시는 목적지까지 함께 옆에서 있어드리겠습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승리하는 하루되세요.

 

 

Thanks,

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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