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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모임 내용

Peter Yang 1 2189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안고문님 댁에서 샌디에고 슈팅 클럽 모임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셔서 빛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바쁘셔서 또는 사정이 생기셔서 못오신 회원님들은 다음연말 모임에서 꼭 뵙기를 희망합니다.

먼저 저희부부가 도착했을쯤에는 ( 5시30분경) 뒷마당에서 바베큐가 그리고 사모님께서 키친에서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박충길 고문님, 김지홍 고문님, 최도열 고문님 부부께서 차례대로 오셨고요 그외 을룡님, 김용우, 지나정님, 순애님,경남님, 총무인 저 그리고 회장님 부회장님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참,,,, 몬스터 (이쁜 강아지^^;;) 도 참석.

간만에 한자리에 모여서 너무 재미있었고 서로의 취미 경험담과 여행기 를 나누면서 때로는 신중하게 경청하고 때로는 박장대소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안고문님과 사모님께서 너무 푸짐하게 저녁을 준비해주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경남씨와 순애누님이 음식을 준비해 오셔서 지금 생각해도 더 먹을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철퍼덕!!

약간의 디저트를 하는 과정에 김지홍 고문님이 North California 쪽에서 심해 30피트 깊이에서 프리다이빙으로 잡아온 전복을 손수 사시미 해주셨습니다.

( 제가 제주도 모슬포 해안서 자라며 왠만한 싸이즈의 모든 해산물을 매일 먹고 봤었지만 세상에 그렇게 큰 전복은 처음봤습니다 거짓말 하나도 안붙이고 어른 손바닥 두배만한 전복!!!)   침은 벌써 입안에 고이고 눈은 크기에 놀라 커지고... 손은 갈까 말까 ....   아,,, 모두가 정신이 없었습니다. 고문님께서 먹기 좋도록 일일이 썰어주셔서 대화는 안중에도 없이 잡아서 입으로 계속( 너무 눈치 없이 먹어서 지금 생각하니 좀 무안 -.-;;.

자 다시 본론으로,  그리하여 다 모이시고 일년계획표와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월별 순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모였으면 합니다.

뭐 행복이라는게 큰데서 찾기 보다는 이렇게 회원분들과 모여서 좋은 시간을 갖는다는게 더 큰 행복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다시한번 식사에 정성을 듬~~~뿍~~ 담아주신 안고문님 사모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사진은 차차 그날찍으신 회원분들이 올려주시리라 믿습니다. ( 제가 원래 찍는데 깜빡 잊어서 사진기를 못같고 갔습니다).

Peter Yang. 

p.s : 생일 챙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우리 부부 올림)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02-27 14:23:10 SD Shooting Club(으)로 부터 복사됨]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02-27 14:23:54 test(으)로 부터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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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2008.12.26  
회원들이 이러하게 모일수 있는것감사드립니다.은 Mike 현 회장과 Peter 양 촘무의 노력때문이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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