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꿩사냥 후기입니다.

안고문님과 송홍식 선생님 그리고 송선생님 후배 2분이 금요일 저녁에 먼저 도착하여 카요티 사냥을 하였지만 잡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다음날 말죽거리에서 회장님 박충길 고문님 부회장님 김경남씨 지나지씨 김용우 그리고 총무 이렇게 2대에 나눠 아침 5시30분쯤에 출발하였습니다. 도중에 78번에서 박창환 선생님과 친구분 한분 조인하였습니다.

사냥터에 도착시간이 대략 9시쯤된것 같았습니다. 이세준 선생님과 자제분 두분이 따로 도착하였고요. 나중에 순애 누님도착하였습니다. (순애누님 열씸히 산나물 뜯었습니다.  당분간 말죽거리에서 산나물 나오면 알죠? -.-;;)

간단하게 크레이로 사격연습하고 이세준 선생님의 안전교육을 듣고 총 4팀으로 나눠서 사냥터에 들어갔습니다.

각 팀이 들어갈때마다 외곽으로 2-3명이 나가서 놓치는 꿩을 잡으려 준비했고요. 그리고 경남씨와 지나지씨가 열씸히 음식을 만들어 주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각 팀마다 약 4-7마리 잡았습니다. 마지막 팀이 나가서 약 1시간 30분동안 돌며 다른팀들이 놓친꿩까지 잡아서 왔습니다.

여러 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굉장히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약간 장거리 사냥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4시쯤에 모여서 사진찍고 꿩손질하고 해산하였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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