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취미, 모임 정보

Outdoors Range

Peter 0 1606

7월13일 아웃도어 레인지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아침 8시30분에 James Park 선생님을 칸보이 스타벅스에서 만나 김밥픽업 그리고 출라비스타에서 Michael Hyun 형님 차다고 약 9시경에 레인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룹 플레이어가 있어서 조금 기다렸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구경했습니다.(또 다른 별미죠^^)

박선생님은 언제나 그랬듯이 빵 ~~빵~~ 잘 들어갑니다. 50야드 한두번 하시더니 바로 100 그리고 훌쩍 300 yard 로 뛰어갑니다.   거기다 탄착군이 이쁘게도 잘모여줍니다.

근데 박선생님 라이플 두자루 다 영점잡아야 하는 압박감 .. 흐흐흐... 바쁘십니다. (속으로 실수.. 비나이다..비나이다... ㅋㅋㅋ 나만 50에 있어서... 지송입니다 ^^;;)     

바로 그때 저는 50쏘고 있었습니다. 300 야드 다들 가셨다는 말에..... 허거걱...나 뭐데?  -.-;;    대충 끝내고 100 도 대충끝내고 300 기쁜 마음으로 갔습니다. 이론... 내 총알들이 어데로?....  다시 100 내려왔습니다. 확실하게 영접 잡았습니다.  역쒸 기본기는 충실히 해야된다는 룰을 느꼈습니다.

그사이 현 형님은 허거걱.... 300 야드에서 골프공을 맞췄습니다. 전번엔 박선생님이 맞추시더니... 한실력들 하십니다.

여기서 웃기는게 현형님이 사격하신다고 제 타겟 중앙에 3발을 쐈습니다 (저도 그때 300 쏠땐데... 어이쿠 제가 쏜줄알고 쉬면서 쏘자 했는데.. 현 형님이 말씀해 주셔서 다시 부리나케 쐈다는...) 

즐거운 김밥, 신나는 슈팅 그리고 언제나 반가운 클럽맴버...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What a picture perfect day !!!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02-27 14:23:17 SD Shooting Club(으)로 부터 복사됨]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02-27 14:23:54 test(으)로 부터 이동됨]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