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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이재훈 0 2487

안녕하세요?

요즘은 사이트가 좀 한가하네요, 그래도 이 사이트를 보고 방문하는 회원이 가장 많았는데,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지금 저는 North Carolina에 있습니다. 오늘로 꼭 보름이 되었네요. 이곳은 아직도 무지 덥고요, 지난 나흘 간은 비가 상당히 내렸습니다. 내일이 추석인데 모여서 송편이라도 드셔야지요?... ^_^*

여기도 테니스회가 있네요... 도착하는 날(8월 30일 토요일)부터 참석을 했구요, 물론 거리상 또 형편상 토요일만 참석을 합니다. 두 번째 토요일에는 토너먼트가 있어서 참여를 했습니다. 조는 A, B, C로 나뉘어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참석을 못 했네요... 동네가... -_-;;  솔직하게 개스가 없어서 못 갔어요...

휴스턴에 허리케인이 있다나요?... 그래서 송유차량이 송유를 못해서 주유소에 기름이 없다네요... 몇몇 곳에서는 값이 무지 올려서 팔고 있네요... 간신히 한 곳을 찾아서 우선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채우고는 왔지만, 내일 교회에는 가야겠기에, 미국에서 주유소에 개스가 없다니...

하지만 동네 인심은 무지 좋네요...

여기서 할 일이 많아서 당분간 묶여서 꼼짝 못 할 것 같구요, 9월 말경에는 샌디에고로 갈까 예정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은 Dr. 천이란 후배에게 맡겨두고 왔는데, 제가 없는 동안 잘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가서 인사 드리기로 하고 ...

좋은 추석 맞으시기 바라며, 항상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02-27 14:08:32 테니스회(으)로 부터 복사됨]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9-02-27 14:10:20 test(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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