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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항공료 계속 떨어진다'···680달러짜리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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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항공권 가격이 또 떨어졌다.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8월 중 LA발 인천행 항공권 요금을 750달러(세금별도)에 내놓았다. 또한 8월 중 2 6 14 21일 밤에 출발하는 항공요금은 더욱 낮춰 680달러(세금별도)로 할인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00달러에 판매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떨어진 것이다.

단 항공권은 22일까지 결제를 마쳐야 하며 티켓은 2개월 유효하다. 이 항공권은 다른 세일 항공권과 달리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여행사 준 신 사장은 "여행업을 하는 동안 8월 출발요금이 세금을 합쳐도 900달러가 안 되는 경우가 올해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항공 티켓 구입시 서울시내 주요 호텔을 연결하는 리무진 승차권을 선물로 주며 아시아나항공은 다이아몬드 패밀리 스파 할인이용권을 제공한다.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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