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이여서 퍼옵니다

참고로 저는 Canidae 것을 먹여요. 가격도 44파운드에 48불정도여서 다른 홀리스틱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구요. 질도 아주 휼륭해서 아주 맘에 듭니다.

자, 얼마전에 사료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많은 어머님들이 사료에 대한 궁금한점이 많으시길래 종합으로 올려봅니다. 여기선 브랜드는 거론하지 않을께요…안에 내용물 가지고 논하는게 더 도움이 될꺼 같아요.

사료에 있는 깨알같은 글씨의 Ingredients 꼭 보시고 제품을 구입하세요.
이제부터 제가 나열하는 ingredients 잘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BHT, ethoxyquin, BHA and propylene glycol 보이심 거져 준다고 해도 노~~땡큐 하고 내려놓으세요...화학 방부제들 입니다...

BHT (Butylated Hydroxyanisole) & BHA (Butylated Hydroxyotlulene) 는 암을 유발시켜는 원인으로 지목되서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는 쓸수없게 되었지만 아직도 펫사료에는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루이틀 먹는다고 담날 암에 걸리는 건 아니지만 계속 몸에 축적되면 훗날 암에 걸린 확률 엄청 늘어납니다. 특히나 아이들은 우리 사람보다 몸이나 기관들이 작고, 수명이 짧기때문에 휠씬 빨리 나타나겠죠!!!

Ethoxyquin 역시 발암성 물질로 FDA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에서는 살충제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펫사료에 150 ppm 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식품은 0 .5 to 5 ppm 허용하고 있는데 말이죠. 1997 년 Center for Veterinary Medicine (CVM) 에서 75  parts per million (ppm) 로허용수치를 낮추어 달라고 했지만 아직 받아들이고 있지않다고 하네요. 가끔 얄미운 제조회사에선 그냥 E 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속지마세요. -..-

위의 물질들은 발암물질일 뿐만 아니라 장기 복용시 간과 신장을 손상시킵니다.

자 다음은 단백질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죠.
강쥐랑 냥이는 육식성 잡식 동물입니다. (carnivore/omnivores) 육식동물에 가까운 잡식동물이란 소리는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보다 훨씬 잘 소화시킨다는 이야깁니다. 반대로 말하면 식물성 단백질을 소화시키기도 힘들뿐 아니라 제대로 영양을 흡수하지 못한다고 보심 됩니다.

육류를 보실때 "by-product"  피하심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Chicken By-Products” 보이면 사뿐이 다시 내려 놓으시요. 네…제조업자들은 말합니다. “ground, rendered, clean parts of the carcass of slaughtered chicken, such as necks, feet, undeveloped eggs and intestines, exclusive of feathers, except in such amounts as might occur unavoidable in good processing practice.” 등등이 들어있다고… 하지만 hearts, livers, and kidneys 들어갈 일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보통은 따로 팔수 없는 부위들이 들어갈뿐입니다.  이역시 소화시키는데 큰 부담이 가고 장기적으로 여러분 아이들의 장기를 손상시킵니다.

강쥐의 70%가 corn 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킵니다. 냥이들은 corn 을 거의 소화 못시킨다고 보면 됩니다. 먹으면 바로 뒤로 나오십니다.  이 무슨 낭비란 말입니까…-..-  
물론 소화시키려 애쓰기 때문에 이 역시 장기적으로 장기 손상을 불러오구요…  corn, corn meal, corn gluten meal, corn syrup, etc 들어가는 제품은 피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특히나 corn gluten meal 은 corn syrup 이나  starch 등을 만든후 남은 끼꺼기로 만듭니다. 제조회사에서 애용하는 이유는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원가가 아주 싸기 때문이죠...그러나 말씀 드렸듯이 강쥐랑 냥이에겐 별론 큰 도움이 되지않은 단백질입니다. 눈가리고 아웅이죠.

artificial colours((Yellow 5, Red 40, Yellow 6, Blue 2) 등, flavours or sweeteners 등 피하시구요.

자 그럼 이제 정리합시다. 아이들 사료를 사실때...

BHT, ethoxyquin, BHA, propylene glycol 등 화학방부제 피하시고

by-product 등의 싸구려 육류 피하시고

corn, corn meal, corn gluten meal, corn syrup 등 피하시고

artificial colours((Yellow 5, Red 40, Yellow 6, Blue 2) 등, flavours or sweeteners  등을 피하시면 됩니다.

조심하세요...프리미엄이라고 가격 무지 비싼 브랜드 제품에서도 위의 Ingredients 을 종종 발견합니다. 정말 BHA 이라도 떠억 나올때는 그 회사 사장 멱살이라도 잡고 욕 해주고 싶더라구요...-..-
보통 의사선상님이 추천해주시는 회사제품에서도 by-product 이나 corn gluten meal 나와주시고...(어디 제품이라고 제가 말씀은 못드려요...-..-)
가격이 비싸다고 더 좋은게 절대 아니더라구요!!!

우리 두발 달린 아덜들이 가끔 "Oreo" 먹는것과 네발 달린 아덜들이 방부제로 찌든 사료를 하루 두끼 꼬박 꼬박 먹는건 비교 안됩니다. 어느쪽이 더 해로운지 아시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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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들어가시기 편하시라고 리뷰 링크 걸어놨어요.
별3개만 되어도 그리 나쁘진 않아요...별3개더라도 위에 제가 나열한 성분만 없음 되요...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옥수수 가끔 간식으로 쬐금 주시는건 괜찮아요...알러지가 없을 경우에는요...문제는 매일 먹는 사료에 들어간다는게 문제죠...회사에서 싼값으로 옥수수 대량 사와요...특히 corn gluten meal 좋은거 다 빼먹고 찌꺼기만 모은겁니다...아이들에게 콘시럽 만들고 나온 찌꺼지 먹이기 싫으시죠? 공장에서 찌꺼기 모아서 만든 꿀꿀이 죽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그럼 corn gluten meal 들어있는 사료는 피하세요.
가끔 얄미운 회사들은 Maize 라고 성분 표기합니다...그게 바로 corn 이에요.
한국선 이거 수입할때 Maize 가 뭔지 몰라서 그냥 마이즈, 마이즈 분말 이라고 할때도 있습니다. -..-

출처: 미씨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