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담그기 비율

오이 100개 (1접), 물 40컵(10대접),  소금 10컵 (2대접)

(이 비율은 20 몇년전 TV에서 어떤 요리사가 가르쳐준 비율인데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요.. 오이양이 적으면 저 비율은 나눠서 하세요)

1.물에 소금을 타서 팔팔 끓입니다.

2.팔팔 끓는 소금물에 오이를 몇개씩(10~20개)넣어 데칩니다. 익히는 게 아니라 데치는 거에요.

오이를 건질 때는 좀 큰 채로 건지세요, 건진 오이를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어  둡니다.

한번 저렇게 하고나면 물의 온도가 좀 내려가기때문에 좀 있다가, 다시 팔팔 끓으면  나머지 오이를 차례로 저렇게 해서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3. 오이를 다 데쳐서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었으면 끓는 소금물을 항아리에 붓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아 그냥 1주일을 둡니다.

여기까지가 오이지 담그는 과정은 끝입니다.

3일이나 7일이나 다시한번 국물을 따라서 끓여서 붓는 과정은 없습니다.

저 한번의 방법으로 끝입니다.

1주일후 오이지를 한번 보세요.(날씨와 두는 장소의 온도의 차에 의해 약간의 날짜는 틀려질수 있어요)

그럼 노란게 쪼글쪼글 해졌을거에요.

다음은 맛있게 먹어주기만 하면 되는거에요.

주의할 점은 소금물은 팔팔 끓이면서 해야한다는 거에요.

오이를 처음에 몇개 넣고 데치고 건지고나서 바로 오이를 넣지 마세요.

위에 언급했듯 오이를 한번 넣고나면 소금물의 온도는 내려가기 때문에 다시 팔팔 끓여야 한다는 거에요.

마지막에 항아리에 소금물을 넣을때도 팔팔 끓는 물을 부어야 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