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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직접 만들어 먹는 것!

Chae Hun 1 5094

극도로 복잡하고 결과적으로 정교해진 현대사회서 음식권 문화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다채로와 진것 같다.  어떤 분야든지 새로운 것들이 창출되어 일정 양식이 없어지고, 형식에 치우치지 않는 것을 오히려 중요시 하는 요즈음, 요리분야도 예외가 될수 없지 않을 까..  글자를 모르면 문맹, 컴퓨터를 다룰줄 모르면 컴맹이라 불리우는 지금, 아마도 난 식맹..아니 보다 구체적으로 음식중에서도 요리에 한정된 '요리맹'이라고 해도 과장된표현이 아니다.  할줄아는 음식은 라면과 복음밥, 게란 후라이및 기본적 식단 몇가지 정도인데 이런 메뉴들은 사실 요리라고 부를수 도 없는 아주 기초적인 간식들이 아니던가.  한데 너무 틀에 밖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낚시광인 내가 낚시도구나 낚시방법등에서 제법 신개념적인 방법들을 고안했듯이, 직접해먹는 요리?에도 새로운 try 들을 시도해 보게 되었다.  솔직히 지금까지 고안해 낸 나만의 새로운 트라이요리메뉴 대부분들이 기존음식의 통상적인 재료나 양념(recipe)를 바꾸거나 더 첨가한 정도에 불과하지만, 난 스스로의 착각과 자부심에 빠져서 맛이 뛰어난 훌륭한 요리를 개발한 것 마냥 만족감으로 가득찬 날들..  사실 요리사가 되는 길은 별로 어렵지 않다.  이런저런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 보고 난 뒤에 만들어진 요리들을 수많은 특정한 다른 사람들이 그 맛을 인정하게 될때 그 요리만큼은 전문가가 되는게 아닐까.. 다시말해서, 기존의 통상적인 요리형식과 방법에서 벗어날 용기만 있다면, 언젠가 요리가 하나 나오긴 나올것이다..그게 언제일지는 몰라도..  만약 그런 용기가 없고, 기존의 이미 알려진 요리들만 고집하고, 모방하고 재료와 양념, 요리방법을 따라간다면 그 사람은 평생가도 훌륭한 요리사가 될 자격이 없다. 아니 아예 요리사가 될 희망을 포기하는 게 더 현명하다.  바로 내가 그러한 사람들중 하나였다.  난 보다 ORTHODOX 한 형식에 얽매여 새로운 요리를 시도하는데 대한 두려움, 남들의 시선 그래서 나만의 요리를 만들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요리들중 뭐가 훌륭한 요리들인지 선별해 낼수 있는 나의 미각은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바로 난 미식가인 것이다.  그래서 물론 충분조건과는 당연히 거리가 멀지만, 미각이 발달했단 사실 하나만으로 요리사가 될 자질은 충분히..아니 그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청정 바다에서 갓 잡아온 쐬가리로 매운탕 끓일 재료들을 전혀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가진건 몇몇 조미료들과 마늘, 그리고 라면 뿐이었다.  그래서 난 라면에 쐬가리를 넣고 라면 스프 반정도, 고추장/가루 조금/마늘 등을 넣어서 마침내..

쐬가리 라면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그 국물의 얼큰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엇다.  해물라면 이라든지 해물탕면 등을 먹어보았어도, 그 얼큰함에 있어서 쐬가리 면의 반 정도도 따라오지 못한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다.

나만의 초콜릿 팟빙수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 졌다.  팥의 단맛을 대체해서, 마시멜로우와 찹쌀 알갱이들, 그외 팟빙수 들어가는 과일등과 얼음위에 녹은 초콜릿을 뿌리는 것이다. 녹은 초콜릿은 얼음과 섞이는 과정에서 단단하게 굳어지게 되는데 굳자마자 으께고 부수고 함께 섞어서 먹으면, '초콜릿 팟빙수' 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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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자두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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