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St.Louis.
동남아와 유럽만 다니다가 일년에 한두번 오게 되는 낮선땅 미국... 입니다.
벌써 이틀째인데,,, 마포주물럭에서 소주만 열씸히 마시고 있고...
여긴 관광 안내소 이런곳도 안보이고... 화요일이면 중부로 떠나는데, 좀 억울합니다... 그동안 인간관계를 잘 못한건 아닌데 이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것도 그렇고... ㅎㅎ
오늘도 마포주물럭에서 열심히, 소주 마시고 왔어요. 억울해서 몇자 남겨본답니다~ ^^
혹 월요일 오후부터라도 관광 자원봉사 가능하시면, 저에게 이 도시를 좀 알려주세요~
참, 신상은 밝혀야죠? 아직 결혼한번 못해본 나이든 꼬마아저씨이구.. 남자이구, 음... 또 모 말해야하죠??
암튼, San Diego, 반가운곳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