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에 맞춰 떠나는 ‘북아프리카와 지중해 크루즈’ 상품이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도 화제다.

전문 여행사 ‘우리크루즈’가 주관하고 JBC 중앙방송이 후원하는 이 상품은 유명 관광 포인트를 섭렵하도록 짜여진 일정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월 24일 출발해 12월 2일 돌아오는 9일 일정의 이번 크루즈는 이태리 로마에서 승선, 시실리 섬을 둘러보고 아프리카(튀니지), 스페인(말로카섬, 바르셀로나), 프랑스(마르세이유, 아를르, 아비뇽)를 거쳐 다시 이태리(제노바, 밀라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LA공항에서 이태리 로마까지는 비행기로 왕복한다.

비용은 1인당 2090달러(인사이드 캐빈 기준)로 여기엔 로마 왕복 항공권과 크루즈 비용, 항구세, 공항세, 항공세 등 일체가 포함됐다. 이 크루즈에 이용되는 유람선은 ‘바다의 떠다니는 호텔’이라는 애칭의 코스타 매지카호. 10만3000톤급 위용을 자랑하는 이 배는 규모면에서는 물론 서비스, 프로그램 등에서도 초특급 유람선으로 잘 알려졌다.

특히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JBC 중앙방송의 박무일 논평위원이 동행, 구수한 입담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예약 마감은 오는 25일(월)까지다.

▷문의:(213)365-2110/(213)471-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