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의 충격적인 과거 사진이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하지원의 과거 음반활동 시절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사 진은 하지원이 2003년 발표한 정규앨범 수록곡 중 '홈런'을 열창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볼륨있는 몸매는 지금과 다를 바 없다. 그러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패션은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바지 위로 보이는 속옷은 다소 민망하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네티즌들은 '길라임 씨, 이 때는 쇼킹했었네' '불태우고 싶은 사진 1위일 듯' '아이고 민망해라~ 눈을 어디다 두나'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하지원은 2009년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홈런' 무대는 지금 생각해도 민망해서 생각하기 싫다"고 얘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