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해안가로 유명한 국립공원 탐방
가장 아름다운 해안가로 유명한 국립공원 탐방
한국서 살던 시절엔 여름은 바캉스의 계절로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하긴 장마가 지나고 나면 한참 무덥고 습기로 푹푹쪄대니
피서를 안가고는 못 배기지요.
미국생활은 맘만 먹으면 차에다 간단히 짐 꾸려 훨훨 떠날수 있으니
그 또한 미국 사는 재미중에 하나입니다. 캘리포니아는 꼭 더워서라기 보다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는 6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여행시즌이 다가옵니다.
비행기값도 비싸지고 유명한 국립공원이나 캠핑장은
6개월이나 일년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만원사례이지요.
야후에서 해안가가 아름다운 국립공원 기사가 나왔기에
반가워서 번역하여 올립니다.
모험을 즐긴다면 아리조나의 Grand Canyon National Park, AZ을 권합니다
그랜드캐년에서 가장 아름다운 콜로라도 강에
가는 길은 Rafting이 최고지요.
많은 사람들이 3-18일에 걸쳐 래프팅을 하면 강을 타고 내려옵니다.
느긋하게 떠다니며 놀수 있는 Yosemite National Park,CA
사진에 보이는 El Capitan와 Half Dome을 배경으로 흐르는
Merced 강은 햇볕이 쨍쨍 쬐는 한여름에도 시원하답니다.
노닐기 제일 좋은곳인 Olympic National Park, WA
아마 지구상에서 최고의 조수 웅덩이들(tidepool)을 자랑하는
Shi Shi Beach에서 산책은 일품이지요.
최고의 사막의 오아시스: Glen Canyon National Rec. Area, UT/AZ
Glen Canyon National Rec. Area안에 위치한 주위의 붉은 색 바위와
대조되는 2000 마일의 Powell호수의 해안이 바로 선정된 이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