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 초짜좀 도와주세요!
다름이아니라 작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정상황도 그렇고 해서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거의 매일같이 일을하고있는데요..
죽마고우 같았던 친구들이 다 동부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고하니
저혼자서 멍하니 외진 시골구석에서 초라하게 연명하고 있는 기분이네요 ㅠㅠ
하는짓이라곤 일갔다와서 매일같이 운동하거나 한국가요를 꿰뚫는 유튜브짓정도?
날씨탓이라 그런지 자꾸 우울하고 외롭고 ,이젠 평소엔 눈에도 안들어오던
담ㅂ ㅐ가 창가에 앉아서 손짓하는거같고..
사실은 이민온 이후로 한인들과 자꾸 어울리지 말라는 주위 사람들의 잔소리 때문에
일찍이 만들었어야 할 인맥들을 거의 내팽겨치다시피 해온거 같아서요.. 굉장히 후회하구요
이제는 진짜로 잡생각 그만하고 저도 한인커뮤니티에 적응좀 해보려구요..
샌디에고 다운타운에 내려가는거 한 20~30분이면 가니까 너무 동떨어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마시구요.. 혹시 도와주시고싶은분들 계시면 도와주시고
저 그리 불쌍한 친구아니니까 "힘내요" , "좋은 사람들 만날꺼에요" 이런 불필요한
위로들은 정말로 사양하겠습니다..ㅎㅎ
이메일은 xodn98@gmail.com이구요
귀찮으시면 760)670-8499 지성인이라서 스마트폰도 겸비했으니
불편하시면 카톡을 쏘셔도 되고 ... 자신감 넘치는분이시라면 전화를하셔도 좋구요
마지막으로 남녀 절대상관없구요 솔직히 남자를 더 선호하구요
또래 환영이구요 , 동생들 환환영이구요, 형누나들 환환환영입니다.
거지아니니까 지먹은건 알아서 잘 내는놈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은 제 facebook에 많이 있거든요. xond98@yahoo.co.kr
혹은 Justin Taewoo Ryu라고 치면 나올꺼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