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초긴장하게 만드는 적도의 남자입니다. 정말 엄태웅 연기 매번 감탄하면서 보는데요.

이번 적도의 남자 9회에서는 지원이 선우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지원은 자신을 피하는 선우를 만나기 위해 선우가 마사지 실습을 하고 있음을 이용해 손님으로 위장하는데요 호텔에서 기다리고 있던 지원은 선우가 나타나자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합니다.하지만 선우는 욕심많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지원의 마음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려고 했습니다.이때 엄태웅 눈빛연기 이전과는 조금 다른 슬픈 눈빛 최고였던것 같아요.

하지만 지원은 그런 선우에게 나야말로 돈 많고 근사한 남자친구가 필요하지만 다른 사람이 눈에 안보인다고 고백하는데요.담 이야기도 기대해 봅니다.

9회 몬보신 분들은 솔리브(www.mysolive.tv)에서 확인 하심 됩니다.

[10회 예고]

선우는 경필사건재조사를 위한 작업을 시작해나가고, 호텔에서 누명을 쓰고 감봉처분을 받게 된 지원은 면접 간 새 직장의 대표인 선우를 보고 놀라게 된다. 그리고 동료의 결혼식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하고 있는 지원을 보게 되서 반가운 장일은, 희정의 갤러리를 찾았다가 전시회를 하고 있던 수미와 불쾌한 재회를 하게 된다. 한편, 장일은 중앙지검 조사실에 감정인으로 온 데이빗 김이란 사람이 선우라는 사실에 당황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