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 뜻밖의 이유와 대책방법 sdsaram 건강 0 1848 2012.07.10 07:38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로 체중이 증가한다"는 로버트 헤다야 교수(조지타운 대학교 정신의학과)의 주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와 비만 예방 대책을 소개한다.01 장 건강이 비만 예방의 시작변비를 포함한 소화 문제가 체중 증가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음식을 먹고 한 시간 남짓 지난 후 변을 보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하루 한두 차례 변을 보는 것까지는 건강한 범주에 속한다. 변을 규칙적으로 보지 못한다면 탈수, 약물 복용, 섬유질 섭취 부족 또는 장내 박테리아 이상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소화관을 제대로 작동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함으로써 배변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김치, 유산균 음료가 있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도 도움이 된다. -로버트 헤다야 교수02 나잇살은 자연스러운 변화중년이 되면 식사량과 상관없이 체형이 변하고 체중이 늘어나는데, 두 가지 이유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체격 유지를 위해 소모되는 기초 대사량이 30대를 지나면 거의 매년 1%씩 감소한다. 따라서 식사량과 활동량이 일정해도 10년에 3~5kg 정도의 체중이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둘째, 남성은 남성 호르몬의 감소로 근육이 줄어들고 여성은 유방의 지방률 저하와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 또 하체 쪽의 지방이 복부로 옮겨감으로써 배가 나오게 된다. 생리적인 변화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나잇살을 줄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꾸준한 운동이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근육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 식품, 활성 산소를 줄여주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야 한다. -로버트 헤다야 교수03 물 먹는 하마가 날씬하다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며 물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 중에는 오히려 비만자가 많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많이 쌓이기 때문이다. 체내에 들어온 물은 노폐물 배설에 도움이 되며 콩팥에서 대사되면서 에너지로 쓰이기도 하고 포도당이 혈액 속에 남아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은 자신의 키에 체중을 더한 뒤 100으로 나눈 수치다(단위 ℓ). 체액은 항상 일정한 양을 유지하려는 적응 현상이 있으므로 물을 마신다고 하여 절대로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다. 단, 커피나 음료는 물이라고 볼 수 없으며 순수하고 깨끗한 물을 따로 마셔야 한다. -전형주 원장04 비타민 B군은 살 빠지는 비밀 성분우리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은 분해되어 몸의 구성 성분과 에너지로 이용된다. 하지만 비타민 공급이 부족하면 에너지 대사 과정의 방해를 받아 지방으로 축적돼버린다. 특히 탄수화물이 주식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타민 B군이 부족하기 쉬운데, 이 경우 포도당을 지방으로 전환시켜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비타민 B군의 부족은 비만으로 연결된다.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면 비타민 섭취량도 늘려야 한다. 도정을 덜한 곡류, 살코기, 홍합, 콩, 채소 등 피로 해소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을 섭취해야 한다. -전형주 원장05 스트레스는 비만의 주범스트레스를 받으면 생체 균형이 깨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가 증가돼 수분 대사와 지방 대사를 방해한다.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세포 사이에 물을 간직하려고 하기 때문에 부종이 자주 나타나며, 지방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된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기 위해 단 음식을 섭취하는 등 음식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므로 열량 과잉 상태가 되기 쉽다. 이렇듯 스트레스는 살을 찌우는 주범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스트레칭, 음악 듣기 등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는 결국 뇌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칭찬?위로하며 뇌를 설득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형주 원장06 수면과 체중은 반비례 관계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15년 이상 7만 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체중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하루 다섯 시간 이하의 수면 시간을 가진 그룹과 규칙적으로 7시간 이상 수면을 충분히 취한 그룹 간 체중이 15kg 이상 차이가 났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배고픔의 신호를 보내는 그렐린 호르몬은 증가하는 반면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은 감소한다. 따라서 식사량은 늘지만 수면 부족으로 인한 피로 증가로 신체 활동력이 떨어져 결국 에너지 소비량은 줄어든다.또한 혈중 코티솔 호르몬의 농도가 증가하여 지방 합성 활동이 활발해진다. 이렇듯 수면 부족으로 일어나는 모든 증상은 비만으로 연결된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20분 정도 샤워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침실의 소음과 빛을 통제한다. 침실의 온도는 20~22℃를 유지하고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 고열량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어경남 원장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검색조건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또는 그리고 검색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857 [법률] 가주 샥스핀 판매금지 “중국계 차별” 소송제기 sdsaram 1700 2012.07.20 sdsaram 2012.07.20 1700 1856 [법률] ‘면세자격’무더기 박탈 sdsaram 1648 2012.07.20 sdsaram 2012.07.20 1648 1855 [법률] ‘불체 청소년 구제’, 내달 15일 시작 sdsaram 1641 2012.07.20 sdsaram 2012.07.20 1641 1854 [법률] 불법 다운로드 한인 운영자 유죄 인정 sdsaram 1848 2012.07.20 sdsaram 2012.07.20 1848 1853 [교육] CSU 샌마르코스 연방지원 sdsaram 1631 2012.07.19 sdsaram 2012.07.19 1631 1852 [교육] 명문 주립대 UCLA 캠퍼스에 호텔 건립 논란 sdsaram 1801 2012.07.19 sdsaram 2012.07.19 1801 1851 [법률] '유독물질 액세서리' 한인업소 벌금 폭탄? sdsaram 1612 2012.07.19 sdsaram 2012.07.19 1612 1850 [생활] 'LA장바구니 물가지수' JMI 상반기 결산…공급 늘어난 육류·… sdsaram 1577 2012.07.19 sdsaram 2012.07.19 1577 1849 [교육] UC 대학원 등록금 최고 35% 인상추진 sdsaram 1886 2012.07.19 sdsaram 2012.07.19 1886 1848 [건강] FDA, 비만치료약 또 승인 sdsaram 2488 2012.07.19 sdsaram 2012.07.19 2488 1847 [건강] 15세 남자아이의 비염치료 케이스 sdsaram 2060 2012.07.19 sdsaram 2012.07.19 2060 1846 [건강] ‘고 발병률, 저 검사율’ 한인여성 위협 sdsaram 2115 2012.07.19 sdsaram 2012.07.19 2115 1845 [법률] 北 거래한 은행에 10억불 벌금 폭탄 sdsaram 1794 2012.07.18 sdsaram 2012.07.18 1794 1844 [교육] 부모도‘입시 일정’꿰뚫고 있어야 sdsaram 1856 2012.07.18 sdsaram 2012.07.18 1856 1843 [건강] 연어 대표적, 베리류 · 커피 · 인디안 푸드 권장 sdsaram 2338 2012.07.18 sdsaram 2012.07.18 2338 1842 [생활] 곤약 다시마쌈 sdsaram 2116 2012.07.18 sdsaram 2012.07.18 2116 1841 [법률] 보험국 명의 수천달러 가짜 리펀드체크 주의 sdsaram 1611 2012.07.18 sdsaram 2012.07.18 1611 1840 [법률] 차압주택 방치 마약, 매춘 전락케 해 sdsaram 1760 2012.07.18 sdsaram 2012.07.18 1760 1839 [법률] 아파트 내 간접흡연 결국 소송까지 sdsaram 3858 2012.07.18 sdsaram 2012.07.18 3858 1838 [법률] 여환자 성폭행 혐의 풀러튼 한의사 체포 sdsaram 1981 2012.07.18 sdsaram 2012.07.18 1981 1837 [관광] 라하브라시도 28일까지 공연 sdsaram 2171 2012.07.16 sdsaram 2012.07.16 2171 1836 [관광] 풀러튼 무료 야외 콘서트 sdsaram 2198 2012.07.16 sdsaram 2012.07.16 2198 1835 [법률] 위조지폐 활개 비상“다시 보자” sdsaram 1912 2012.07.16 sdsaram 2012.07.16 1912 1834 [건강] 가오리의 공격… 라호야 피서객 41명 부상 sdsaram 2293 2012.07.16 sdsaram 2012.07.16 2293 1833 [법률] ‘음주 운전자 협박 돈뜯기’ sdsaram 2025 2012.07.16 sdsaram 2012.07.16 2025 1832 [법률] ‘한인사회 필요악’ 불법택시 sdsaram 2680 2012.07.16 sdsaram 2012.07.16 2680 1831 [건강] "비타민, 노약자 빼곤 효과 없다"…오히려 '독' 될수도 sdsaram 2146 2012.07.13 sdsaram 2012.07.13 2146 1830 [관광] 미국서 가장 무서운 공항에…남가주 '카탈리나섬' 선정 sdsaram 4845 2012.07.13 sdsaram 2012.07.13 4845 1829 [건강] 한국산 과자·아이스크림 '땡처리' 제품 미주 유통 파장…각계 반… sdsaram 2335 2012.07.13 sdsaram 2012.07.13 2335 1828 [법률] 한인미용사 30% 이상 무면허 sdsaram 2778 2012.07.13 sdsaram 2012.07.13 2778 1827 [법률] 신분도용 한인 3명에 징역-벌금형 선고 sdsaram 1615 2012.07.13 sdsaram 2012.07.13 1615 1826 [교육] 틴에이저 마약 예방법 sdsaram 2223 2012.07.12 sdsaram 2012.07.12 2223 1825 [건강] '콜라중독녀'…하루에 콜라 24캔 마시더니 sdsaram 2195 2012.07.12 sdsaram 2012.07.12 2195 1824 [교육] UCSD 대학원생 2명 중 1명 유학생 sdsaram 2574 2012.07.12 sdsaram 2012.07.12 2574 1823 [부동산] 매입하려는 집에서 사망사건 있었다면? sdsaram 7097 2012.07.12 sdsaram 2012.07.12 7097 1822 [법률] 주차 미터기 고장 땐 티켓 못 뗀다 sdsaram 1998 2012.07.12 sdsaram 2012.07.12 1998 1821 [법률] 한인 이민대기자들‘불안’ sdsaram 1640 2012.07.12 sdsaram 2012.07.12 1640 1820 [법률] “불체 의심자 영장없이 신분확인” sdsaram 1603 2012.07.12 sdsaram 2012.07.12 1603 1819 [건강] 혀의 하얀 반점 오래 가면 암 병변 의심 sdsaram 7178 2012.07.11 sdsaram 2012.07.11 7178 1818 [교육] 스마트폰 이용 교내 시험부정 70명 집단적발 sdsaram 1752 2012.07.11 sdsaram 2012.07.11 1752 1817 [생활] 식품가격‘비상’ sdsaram 1453 2012.07.11 sdsaram 2012.07.11 1453 1816 [건강] 이번주 남가주 폭염 '건강 적색경보' 오늘, 내일 기승…밸리 등… sdsaram 1986 2012.07.10 sdsaram 2012.07.10 1986 1815 [교육] UC·명문종합대 못지않는 알짜배기 교육 sdsaram 2596 2012.07.10 sdsaram 2012.07.10 2596 1814 [교육] 세계대학평가 하버드 1위, 서울대 75위 sdsaram 1813 2012.07.10 sdsaram 2012.07.10 1813 열람중 [건강] 살찌는 뜻밖의 이유와 대책방법 sdsaram 1849 2012.07.10 sdsaram 2012.07.10 1849 1812 20 [생활] ★주의★ craigslist 에서 일어나는 사기가 sdsaram… 20 lauren 35028 2012.07.09 lauren 2012.07.09 35028 1811 [생활] 화 이 타 (이인애의 쉬운 요리 ) sdsaram 1828 2012.07.03 sdsaram 2012.07.03 1828 1810 [생활] 앙증맞은 ‘여름 보석’미용·건강에도 최고 sdsaram 1542 2012.07.03 sdsaram 2012.07.03 1542 1809 [건강] 분해 안된채 대장까지 내려가 몸안의 독소 배출 '숨은 일꾼' sdsaram 2208 2012.07.03 sdsaram 2012.07.03 2208 1808 [관광] 대자연의 신비… “아, 지구는 살아있다” sdsaram 2349 2012.07.03 sdsaram 2012.07.03 2349 초기화 날짜순 조회순 날짜순 검색 61626364656667686970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또는 그리고 검색어 필수 검색 닫기